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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정 수면시간 어느정도가 좋을까




이번에는 적정 수면시간에 대해서 알아보려고 하는데요.


우리에게 정말 중요하다고 알려져 있는 잠은 정서적 안정이나 하루의 활발한 두뇌 활동 그리고 신체적 활동까지 다양한 역활을 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정확한 적정 수면시간을 정확하게 아는 사람이 없을 뿐더러 저 또한 잘 모르고 있는데요. 이유는 눈치채셨듯이 사람마다의 환경이 다르고 건강상태, 생활 습관 등으로 각각의 수면시간을 수치로 딱 정해 놓는 것은 잘못된 것입니다.



이번시간에는 나에게 적정한 수면시간 그 중에서 어린이와 성인으로 나눠서 알아보는 시간을 가져보도록 하겠습니다.


우리는 과연 얼마나 자야 몸이 개운하게 일어날 수 있을까요.


저만 생각해봐도 적당한 선의 잠은 언제 잤는지 모를 정도인데요. 주말에 많이 자면 몸이 무거운 것 같으며 보통때의 알람시계로 일어나면 피곤하다고 느끼게 되는데요. 어느정도 자야 개운하게 일어날 수 있는 것일까요.


요즘의 사람들은 많은 학업과 업무 그리고 인공적인 빛 밤늦은 회식 등으로 제대로 잠을 못자는 분들이 많은데요. 그렇다면 이러한 방해를 받지 않고 어느 정도의 잠을 잘 수 있을까요.



나이별 적정 수면시간



어린 아이들의 수면 적정시간은 아래와 같습니다.


2~13개월 : 14~15시간, 12개월~3세 : 12~14시간, 3~6세 : 11~13시간, 6~12세 : 10~11시간 이라고 하는데요.



이렇게 어린 아이들은 자는 동안에 성장호르몬, 면역호르몬이 분비되기 때문에 잠을 자는 동안 두뇌와 신체의 성장이 이루어지게 되며 성장호르몬의 경우에는 자는 동안에 80%정도가 왕성하게 분비가 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또 청소년기인 12세~18세의 경우에는 학업의 스트레으로 인해서 잠을 잘 못자는 경우가 많은데요. 위에도 말씀 드린 것 처럼 아직 크고 있는 나이에는 잠이 그만큼 중요한 것이죠.


적정 수면시간은 8.5~9.5시간이라고 하는데요. 이는 학습장애나 학습능률과도 크게 영향을 미치며 스트레스가 증가하는 것은 당연한 것이라고 합니다.




서울대에서 수면시간에 대해서 연구를 하였는데요. 1만3천여명을 대상으로 해서 15년간 추적을 했다고 합니다.


그 결과 7~8시간을 자는 사람이 사망 위험률이 가장 낮았으며 5시간 이하로 자는 사람의 경우에는 7~8시간을 자는 사람보다 사망률이 21% 높아졌으며 9시간 이상을 자는 사람은 36%가 높아졌다고 합니다.




이렇게 잠을 적게 자는 사람보다 많이 자는 사람이 사망률이 높다는 결론을 얻어냈습니다.


이렇게 성인의 수면시간은 과학적으로 확인이 되었다고 하지만 나와 맞는 적정 수면시간은 아닙니다. 서로 다른 환경에 적응하면서 살기 때문인데요.



적정 수면시간 찾기



적정 수면시간을 찾는 방법으로는 며칠의 노력을 필요로 한다고 하는데요.


처음에는 항상 모든 실험이 그렇듯이 핸드폰이나 알콜 등의 외부의 다른 것이 없이 잠자야 하며 같은 시기에 잠을 자도록 노력해야 한다고 합니다.



그리고 일어나는 시간은 잠이 깨는 즉시 일어나며 알람이 없이 일어나야 한다고 합니다. 이렇게 하시면 처음에는 습관처럼 회사나 학교에 갈 시간에 깨게 되어 있는데요.




이렇게 며칠이 지나면 그 시간은 없어지고 자연스럽게 나에게 맞는 적정 수면시간에 접근을 한다고 하네요.


잠을 자면 계속 자고 싶어요! 아니면 이렇게 자려니 잠이 안와요! 라고 하시는 분들이 계신데요. 계속 자고 싶어요나 잠이 안온다는 것은 심리적인 현상으로 당연한 일이라고 하니 조금은 노력을 해서 나의 적정 수면시간을 찾아야 하는 것입니다.




요즘의 직장인이나 학생의 경우에 권장 수면시간 뿐 아니라 자신의 적정 수면시간보다 적은 수면을 취한다고 하며 하루에 잠을 자는 시간이 4~5시간인 경우도 20%나 된다고 하는데요.


대략적으로 성인의 경우에는 하루 7.5시간이 적정 수면시간이라고 하니 나만의 수면시간을 찾을 시간이 없으시다면 이정도는 자야 할 것 같습니다.


건강한 생활 하루의 활기참을 가지고 생활을 하려면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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